제작 가이드

영어 시험지 양식(워드·한글) — 규격 완전 정리

영어 시험지 양식은 용지 규격·2단 조판·여백·문항 간격·발문 서식 등 시험지의 지면 구성 규칙을 정해 둔 문서 서식을 말합니다. 수능·모의고사 실물과 같은 지면 감각을 재현할수록 학생의 실전 적응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학원 시험지도 표준 규격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자체는 잘 만들어 놓고도 조판 단계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항이 단 중간에서 끊기고, 선택지 번호가 밀리고, 지문과 발문 사이 간격이 페이지마다 달라지면 학생은 시험지 자체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시험지 지면의 표준 규격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워드(Word)와 한글(HWP) 각각에서 같은 양식을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발문·선택지·배점 표기 규칙까지 실무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읽기 약 11섹션 62026.07.10 업데이트

영어 시험지 양식의 표준 — 용지·2단 조판·여백

수능과 전국연합 모의고사 영어 시험지는 큰 판형에 2단 세로 조판으로 인쇄됩니다. 학원에서는 일반 프린터 사정상 A4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A4에서도 2단 조판을 유지하면 한 줄의 글자 수가 실전과 비슷해져 학생의 시선 이동 훈련 효과를 살릴 수 있습니다. 1단 통조판은 줄이 길어져 독해 리듬이 실전과 달라지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2단 조판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단과 단 사이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운데 경계선(세로 구분선)을 넣어 시선이 옆 단으로 새지 않게 합니다. 둘째, 한 문항(발문+지문+선택지)이 단 경계에서 어색하게 끊기지 않도록 문항 단위로 덩어리를 관리합니다. 셋째, 페이지 상단에 시험명·과목·범위를, 하단에 페이지 번호를 고정 배치해 어느 장을 집어도 출처가 보이게 합니다.

아래 표는 A4 기준으로 학원 실무에서 무난하게 통하는 권장 규격입니다. 절대 기준이라기보다 시작점으로 삼고, 한 번 정한 뒤에는 모든 시험지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일관성이 더 중요합니다.

항목권장 규격실무 메모
용지A4 세로실전 감각을 더 살리려면 B4 확대 인쇄도 검토합니다
단 구성2단 + 가운데 경계선단 간격은 8~12mm를 확보합니다
여백상하 15~20mm / 좌우 12~15mm머리글·바닥글 공간은 별도로 계산합니다
본문 글꼴명조 계열 또는 맑은 고딕 9.5~10.5pt영어 지문과 한글 발문에 같은 크기를 씁니다
줄 간격한글 160% 내외 / 워드 1.15~1.3지문 길이에 따라 미세 조정합니다
문항 간 간격본문 2~3줄 분량의 고정 간격스타일로 고정해 페이지마다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발문 서식문항 번호 굵게 + 발문 한 줄 확보지시문은 실전 표기를 그대로 씁니다
배점 표기발문 끝 [3점] 형식기본 배점은 생략하고 고배점만 표기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워드(Word)에서 시험지 양식 설정하는 법

워드에서 2단 시험지의 뼈대는 네 단계로 만듭니다. 1) 레이아웃 탭에서 용지를 A4로, 여백을 사용자 지정(상하 15~20mm, 좌우 12~15mm)으로 설정합니다. 2) 레이아웃 → 단 → '둘'을 선택하고, '자세히'에서 단 사이 간격과 '경계선 삽입'을 켭니다. 3) 삽입 → 머리글에 시험명·과목·범위를, 바닥글에 페이지 번호를 넣습니다. 4) 본문·발문·선택지 각각을 스타일로 등록해 서식이 문서 전체에서 통일되게 합니다.

문항이 단 중간에서 끊기는 문제는 단락 설정으로 잡습니다. 발문 단락에 '다음 단락과 함께 유지'와 '단락을 나누지 않음' 옵션을 걸면 발문만 아래 단에 남고 지문이 다음 단으로 넘어가는 어색한 분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선택지 ①~⑤는 원문자 기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자동 번호 매기기 대신 고정 텍스트로 넣는 편이 안전한데, 자동 번호는 복사·붙여넣기 과정에서 번호가 밀리는 사고가 잦기 때문입니다.

영어 지문은 양쪽 맞춤(Justify)으로 정렬하면 실전 시험지와 같은 반듯한 지면이 됩니다. 다만 좁은 단에서 양쪽 맞춤을 쓰면 단어 사이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자동 하이픈 넣기를 켜거나 글꼴 크기를 0.5pt 단위로 조정해 지면 밀도를 맞춥니다. 완성한 파일은 서식 파일(.dotx)로 저장해 두면 매번 새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글(HWP)에서 시험지 양식 설정하는 법

한글파일(hwp)로 작업하는 학원이라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쪽 → 편집 용지(F7)에서 A4와 여백을 지정합니다. 2) 쪽 → 단 → '둘'을 선택하고 단 사이 간격과 구분선을 설정합니다. 3) 쪽 → 머리말/꼬리말로 시험 정보와 페이지 번호를 넣습니다. 4) 서식 → 스타일(F6)에 발문·지문·선택지 스타일을 등록합니다.

한글은 줄 간격을 %로 다루므로 본문 160% 안팎에서 시작해 지문 분량에 맞춰 조정합니다. 문항 끊김은 문단 모양의 '다음 문단과 함께'와 '문단 보호' 옵션으로 제어하고, 원문자 ①~⑤는 문자표(Ctrl+F10)에서 입력해 고정 텍스트로 관리합니다. 학교 배부 자료나 내신 대비 자료가 hwp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한글 양식을 하나 잡아 두면 외부 자료와의 호환 작업도 수월해집니다.

워드와 한글을 오가며 작업할 때 가장 흔한 사고는 변환 과정에서 단 설정과 원문자가 깨지는 것입니다. 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면 처음부터 각각의 서식 파일을 따로 만들어 두고, 변환 후에는 반드시 인쇄 미리보기로 전체 지면을 확인하는 절차를 고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항 서식 — 발문·선택지·배점 표기 규칙

발문은 실전 표기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음 글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처럼 수능·모의고사에서 쓰는 지시문을 변형 없이 쓰면 학생이 문제 유형을 지시문만 보고 인식하는 훈련이 됩니다. 문항 번호는 굵게, 배점은 발문 끝에 [3점] 형식으로 붙이고, 밑줄·네모 등 문항 장치는 지문 안에서 명확히 구분되는 서식으로 표시합니다.

선택지는 ①~⑤ 원문자로 통일하고, 각 선택지가 두 줄로 넘어갈 때 둘째 줄이 번호 아래가 아니라 첫 글자 위치에 맞춰 들여쓰기되도록 내어쓰기를 설정합니다. 서술형은 답안 작성 공간(밑줄 또는 박스)을 문항 아래 충분히 확보하고, 조건이 있는 경우 '조건' 박스를 별도 서식으로 분리해 배치합니다. 아래는 이 규칙을 적용한 창작 샘플 문항입니다.

Point출제 포인트 팁

빈칸은 글의 결론 문장에 두고, 오답 선택지 중 최소 하나는 글이 명시적으로 반박한 내용(위 샘플의 ②)으로 설계하면 변별력이 생깁니다. 스모트(SMOAT)의 AI 문제 생성은 이런 유형별 출제 원리를 반영해 정답·해설까지 함께 만들어 줍니다.

예시 문항스모트 AI 제작 창작 샘플 — 기출 인용 아님

다음 글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3점]

The durability of an institution rarely depends on the formal rules written into its charter. What sustains it, instead, is the accumulated willingness of its members to treat those rules as binding even when violation would go unnoticed. Economists describe this reservoir of voluntary compliance as a form of capital: costly to build, invisible in ordinary times, and revealed only at the moment of stress. When a crisis exposes gaps between stated procedure and actual practice, organizations that have invested in shared norms absorb the shock, while those that relied solely on written regulation discover that documents cannot enforce themselves. In this sense, the true test of institutional design is ______.

  1. what its members do when no one is watching
  2. how precisely its founding rules are documented
  3. how quickly it replaces outdated regulations
  4. whether it can attract externally trained experts
  5. how visibly it punishes every minor violation
정답

글 전체가 제도를 지탱하는 것은 명문화된 규칙이 아니라 '위반이 드러나지 않을 때도 규칙을 지키는' 구성원의 자발적 준수라고 논증하므로, 제도 설계의 진짜 시험대는 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구성원이 하는 행동'입니다. ②는 글이 반박하는 '문서화된 규칙' 쪽 논리이고, ⑤의 '처벌의 가시성'은 자발적 준수와 반대 방향의 개념이므로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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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 스모트가 1분 만에 만듭니다

지문만 붙여넣으면 같은 유형·같은 설계 원리로 무한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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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해설지 분리와 정답표 — 양식 운영 원칙

시험지 양식은 학생용 한 장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학생용 시험지, 정답표, 해설지의 3종 세트를 같은 양식 체계로 관리해야 채점과 피드백이 빨라집니다. 정답표는 문항 번호와 정답을 표 형태로 시험지 마지막 장 또는 별지에 배치하고, 해설지는 문항 번호 체계를 학생용과 완전히 일치시켜 학생이 오답을 바로 찾아갈 수 있게 합니다.

파일 관리 규칙도 양식의 일부입니다. 파일명에 학교·학년·시험명·버전을 넣는 규칙(예: 학교_학년_중간대비_v2)을 정하고, 학생용과 해설지를 같은 폴더에 짝으로 보관합니다. 이 규칙이 없으면 시험 직전에 구버전 시험지가 인쇄되는 사고가 반복됩니다.

저작권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교과서·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한 내부 수업 자료라도 배포 범위와 방식에 따라 저작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일반 원칙을 숙지하되 구체적인 사안은 전문가 확인을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작업 조판의 한계와 자동 조판이라는 선택지

위 규격을 전부 지키며 수작업으로 조판하면, 문항 수가 20개를 넘는 시험지 한 세트에 상당한 시간이 들어갑니다. 문제를 하나 추가하거나 순서를 바꿀 때마다 단 넘김과 페이지 배분이 연쇄적으로 틀어지고, 그때마다 전체 지면을 다시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신 시험기간처럼 학교별 시험지를 동시에 여러 벌 만들어야 하는 시기에는 이 조판 부담이 병목이 됩니다.

스모트(SMOAT)는 이 조판 단계를 자동화합니다. 지문을 붙여넣거나 PDF에서 추출해 넣고 유형·개수·난이도를 지정해 문제를 생성하면, 편집 가능한 Word(.docx) 시험지로 자동 조판되며 한글(HWP)도 지원합니다. 학생용과 강사용 해설지가 분리되고 정답표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학원 로고도 넣을 수 있어, 이 글에서 다룬 양식 규칙을 매번 손으로 재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자동 조판 결과물이 편집 가능한 파일로 나온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학원마다 굳어진 서식 취향(여백, 글꼴 크기, 머리글 문구)이 있기 마련인데, 스모트가 만든 docx를 기본틀로 받아 학원 서식만 얹으면 '규격은 자동, 개성은 수동'이라는 가장 효율적인 분업이 됩니다. 시험지 제작 기능의 자세한 내용은 Word·한글 시험지 제작 기능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어 시험지 양식 hwp나 워드 파일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교사·강사 커뮤니티나 자료 공유 사이트에서 무료 양식이 유통되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단 설정이나 스타일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의 규격표대로 30분 정도 들여 직접 서식 파일을 만들어 두는 편이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스모트처럼 조판까지 자동으로 해 주는 도구를 쓰면 양식 파일 자체가 필요 없어집니다.

2단 시험지 만드는법 아시나요? 문항이 단 중간에서 자꾸 끊깁니다.

워드는 발문 단락에 '다음 단락과 함께 유지'와 '단락을 나누지 않음'을, 한글은 문단 모양에서 '다음 문단과 함께'와 '문단 보호'를 설정하면 문항 덩어리가 단 경계에서 분리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남는 어색한 끊김은 문항 순서를 조정하거나 문항 간 간격을 미세 조정해 잡습니다.

학원 시험지 만드는 프로그램은 뭐 사용하는건가요?

워드나 한글로 직접 조판하는 방식이 가장 흔하고, 최근에는 문제 생성과 조판을 함께 처리하는 도구를 쓰는 학원이 늘고 있습니다. 선택 기준은 결과물이 편집 가능한 파일(docx·hwp)로 나오는지, 해설지가 분리되는지, 우리 학원 서식을 얹을 수 있는지입니다.

시험지 글꼴과 크기는 뭘로 해야 하나요?

본문은 명조 계열 또는 맑은 고딕 9.5~10.5pt가 무난하고, 영어 지문과 한글 발문에 같은 크기를 쓰는 것이 지면 통일감에 좋습니다. 글꼴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시험지에 같은 설정을 유지하는 일관성입니다.

모의고사처럼 실전 느낌 나는 시험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나요?

2단 조판과 가운데 경계선, 실전과 동일한 발문 지시문, [3점] 배점 표기, 원문자 ①~⑤ 선택지 이 네 가지만 지켜도 지면 감각이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에 머리글의 시험명 표기와 페이지 번호까지 갖추면 학생이 실전처럼 시간 관리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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