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AI 업무 분해

영어 내신 AI — 지문 확보부터 리포트까지,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부터 사람이 해야 하는가

영어 내신 AI는 시험 범위 지문을 확보하고 분석해 변형문제와 시험지, 성적 리포트까지 만들어내는 내신 대비 업무 가운데 규칙이 반복되는 구간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내신 대비 전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구간으로 나뉘는 업무 흐름 중 일부 구간만 맡는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도입 논의가 어긋나는 지점은 대체로 같습니다. 'AI가 내신 준비를 대신해 준다'와 'AI는 아직 쓸 수준이 아니다'가 같은 자리에서 부딪히는데, 두 문장 모두 내신 대비를 하나의 덩어리로 놓고 판단했기 때문에 나옵니다. 실제로는 같은 학원 안에서도 어떤 구간은 이미 사람이 손댈 이유가 없고, 어떤 구간은 끝까지 넘기면 안 됩니다.

이 글은 도구 소개가 아니라 업무 분해입니다. 내신 대비를 지문 확보, 지문 분석, 출제, 조판, 리포트의 다섯 구간으로 끊은 뒤 각 구간에서 영어 내신 AI가 실제로 처리할 수 있는 작업과 원장·강사가 반드시 붙들고 있어야 하는 판단을 구분합니다. 구간별 위임 비중은 첫 표 한 곳에서만 단언하고, 이어지는 절은 그 비중이 왜 그렇게 매겨지는지를 설명합니다. 경계가 한번 정해지면 어떤 도구를 쓰든 운영 방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읽기 약 17분섹션 6개2026.08.27 업데이트

내신 대비를 다섯 구간으로 분해합니다 — 영어 내신 AI의 자리는 구간마다 다릅니다

위임 여부를 논하려면 먼저 대상을 쪼개야 합니다. 내신 대비를 한 덩어리로 두면 '맡긴다'와 '안 맡긴다'의 이분법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범위 공지가 붙은 날부터 시험 후 리포트가 나가는 날까지의 흐름을 실제로 손이 가는 단위로 끊으면 다섯 구간이 됩니다.

다섯 구간은 지문 확보, 지문 분석, 출제, 조판, 리포트입니다. 순서대로 진행되고 앞 구간의 결과물이 뒤 구간의 입력이 됩니다. 지문이 텍스트로 확보되어야 분석이 되고, 분석이 있어야 출제 포인트가 잡히며, 문항이 있어야 조판이 되고, 시험이 치러져야 리포트가 나옵니다. 그래서 한 구간이 막히면 뒤가 전부 밀립니다.

각 구간을 다시 두 층으로 나눕니다. 규칙이 명시적이고 결과를 기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작업이 아래층이고, 우리 학교와 우리 학생의 맥락을 알아야만 내릴 수 있는 판단이 위층입니다. AI가 들어갈 자리는 언제나 아래층이며, 위층은 구간이 아무리 자동화되어도 그대로 남습니다.

아래 표가 다섯 구간을 이 기준으로 갈라놓은 것입니다. 마지막 열의 위임 비중은 그 구간의 전체 작업량에서 아래층이 차지하는 몫을 상·중으로 표시한 값이고, 이 글에서 구간끼리의 서열을 단언하는 자리는 이 표 하나뿐입니다. 뒤따르는 절들은 서열을 다시 매기지 않고, 각 구간의 비중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와 그 구간에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만 다룹니다.

구간이 구간의 산출물AI에 맡길 수 있는 작업사람에게 남는 판단위임 비중
1. 지문 확보시험 범위 지문의 텍스트이미지·PDF 문자 인식, 문단·번호 복원범위 공지 해석, 누락 지문 확인상
2. 지문 분석직독직해·구문·어휘·논리구조문장 단위 분석 초안 전량학교 수업에서 강조된 지점 반영상
3. 출제유형별 변형문제와 해설문항 초안, 오답 선택지, 해설 문장정답 확정, 유형 구성비, 난이도 배치중 — 초안까지
4. 조판Word·한글 시험지와 해설지레이아웃, 페이지 분할, 정답표 생성표지 정보, 배점, 배포 형식 결정상
5. 리포트채점 집계와 개인별 피드백오답 집계, 유형별 취약점 산출원인 해석, 학부모 통보 문구, 집계 표본 대조중 — 집계까지

지문 확보·분석 구간 — 내신 AI가 가져가는 아래층이 두껍습니다

지문 확보는 판단이 거의 없는 순수 노동입니다. 교과서 본문과 부교재,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트를 텍스트로 옮기는 일 자체에는 교육적 판단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구간이 일정을 크게 잡아먹는 이유는 단순히 양이 많고 원본 형태가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찍은 교과서 페이지, 스캔한 프린트, 파일로 받은 부교재가 한 시험 범위 안에 섞여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이 구간에도 사람이 반드시 남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을 확보할 것인지 정하는 일입니다. 범위 공지문에 적힌 '부교재 3과까지'가 실제로 어느 지문까지인지, 프린트로 나간 지문이 몇 장이었는지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확보 작업 자체는 넘기더라도 확보 목록은 사람이 만들어야 합니다.

지문 분석도 아래층이 두껍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분석 절차의 앞쪽에 놓이는 직독직해 끊어읽기 단위, 구문 표기, 어휘 정리, 문단별 논리 구조는 규칙이 명시적이라 초안 생성에 잘 맞습니다. 강사가 지문 하나를 백지에서 분석하는 시간과, 생성된 분석을 읽고 고치는 시간의 차이가 이 구간에서 얻는 실질적인 효과입니다.

분석에서 사람이 남는 자리는 '학교가 무엇을 강조했는가'입니다. 담당 선생님이 수업에서 특정 문장 구조나 어휘를 반복해 다뤘다면 그 지점이 출제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정보는 지문 안에 없습니다. 학생 필기와 수업 후기에서만 나옵니다. AI 분석본 위에 이 정보를 덧대는 것이 강사의 몫입니다.

  • 확보 작업은 위임하되 확보 목록은 사람이 만듭니다 — 무엇을 넣을지는 범위 공지 해석의 문제입니다
  • 스캔 품질이 낮은 프린트는 인식 결과를 문장 단위로 원본과 대조하는 절차를 반드시 두세요
  • 분석 초안은 지문 전량에 대해 생성하고, 학교 수업에서 강조된 지점만 강사가 덧댑니다
  • 같은 지문을 여러 반이 쓰는 경우 분석본을 공유 자산으로 관리해 중복 노동을 없앱니다

출제 구간 — AI 영어 문제 생성은 초안까지, 확정은 사람입니다

출제는 다섯 구간 중 경계가 가장 예민한 곳입니다. 문항을 만드는 노동은 큰데, 문항의 최종 책임은 전적으로 학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을 '초안 생성'과 '확정'으로 나누면 논쟁이 대부분 정리됩니다. 초안은 넘기고, 확정은 넘기지 않습니다.

초안에 해당하는 작업은 분명합니다. 한 지문에서 빈칸·어법·순서·삽입·서술형 등 여러 각도의 문항을 뽑아내고, 오답 선택지를 채우고, 해설 문장을 쓰는 일입니다. 강사 한 명이 지문마다 여러 유형을 손으로 만들면 시간이 지문 수에 비례해 늘어나지만 초안 생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신처럼 범위가 닫혀 있고 지문 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 차이가 특히 크게 벌어집니다.

확정에 해당하는 판단은 넘기지 않습니다. 문항이 시험지에 실릴 자격을 갖췄는지는 지문과 문항만 들여다봐서는 정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교가 어떤 유형을 어떤 비중으로 내는지, 우리 학생이 본문을 어디까지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오는지가 함께 걸립니다.

검수 항목 자체는 이 글에서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문항 검수는 ① 정답 유일성 ② 오답 매력도 ③ 지문 근거 ④ 기억 차단 ⑤ 난이도 정합 다섯 지점으로 보고, 각 지점을 어떤 기준으로 판정하고 무엇을 근거로 반려하는지는 「영어 내신 변형문제 AI」에 전문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이 더할 것은 그 다섯 지점을 위임 경계 위에 얹는 일입니다. 다섯 중 둘은 판정 근거가 지문 안에서 닫혀 기계가 1차로 후보를 줄여 줄 수 있고, 둘은 근거가 교실 안에 있어 처음부터 사람 몫이며, 남은 하나는 두 곳에 걸쳐 있습니다. 아래 창작 지문 샘플이 그중 지문 안에서 닫히는 쪽의 문항이고, 이어지는 표가 다섯 지점 전체의 갈림입니다.

검수 5지점판정 근거가 있는 곳기계가 먼저 줄여 주는 범위사람이 반드시 보는 것
① 정답 유일성지문 안다른 선택지도 성립하는지 재대조재대조를 통과한 뒤의 최종 확정
② 오답 매력도지문 안 + 교실 안지문에서 곧바로 배제되는 선택지 표시우리 학생이 실제로 걸리는 오개념인지
③ 지문 근거지문 안정답 근거 문장 지목그 문장이 수업에서 다뤄진 문장인지
④ 기억 차단교실 안없음본문을 외운 학생이 기억만으로 푸는지
⑤ 난이도 정합교실 안없음우리 학교 시험 세트에 섞이는 난이도인지

Point검수 5지점의 판정 기준은 정본 한 곳에만 둡니다

정답 유일성·오답 매력도·지문 근거·기억 차단·난이도 정합을 각각 무엇으로 판정하고 어떤 경우에 문항을 반려하는지는 「영어 내신 변형문제 AI」 한 글에 모아 두었습니다. 이 글이 항목을 다시 세거나 이름을 바꿔 부르지 않는 이유는 실무적입니다. 학원 안에 검수 용어가 두 벌이 되면 강사가 바뀔 때마다 기준이 흔들리고, 이의 제기가 들어왔을 때 어느 벌로 검수했는지부터 다투게 됩니다. 검수 문서는 한 벌만 두시고, 위 표는 그 한 벌을 위임 경계 위에 얹어 본 것으로만 쓰십시오.

예시 문항스모트 AI 제작 창작 샘플 — 기출 인용 아님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Foresters once took fast growth as proof of a healthy tree. Rings that ① widened year after year looked like evidence of good soil and steady rain. Long-term surveys of old forests, however, have turned that assumption around. Trunks that add wood slowly tend to build denser fibers, and dense fibers ② resist drought and disease better than loose ones do. What these surveys suggest ③ is that speed and endurance pull in opposite directions. A stand of quick trees may close its canopy within ten years, while a neighboring stand, ④ dismissing as a failure in every annual report, is still standing a century after both were planted. The uncomfortable part is that a number foresters had trusted for generations ⑤ turned out to measure the wrong thing.

  1. ①① widened
  2. ②② resist
  3. ③③ is
  4. ④④ dismissing
  5. ⑤⑤ turned out
정답④

④가 수식하는 a neighboring stand는 보고서에서 실패로 '치부된' 대상이므로, 능동의 dismissing이 아니라 과거분사 dismissed가 되어야 합니다. ①은 선행사 Rings를 받는 관계절의 동사로 뒤의 looked와 시제가 맞고, ②는 복수 주어 dense fibers에 걸리는 현재형이라 옳습니다. ③은 주어가 명사절 What these surveys suggest이므로 단수 is가 맞고, ⑤는 단수 주어 a number에 걸리는 과거형 동사로 적절합니다. 이 문항이 위임 경계의 어느 쪽에 놓이는지는 정답 근거의 위치가 결정합니다. ④가 틀렸다는 근거는 stand가 스스로 무엇을 치부하는 주체일 수 없다는 지문 안의 사실 하나로 닫히고, 나머지 넷을 배제하는 근거도 전부 지문 안에 있습니다. 정답 유일성과 지문 근거가 이렇게 지문 안에서 판정되는 문항은 기계가 먼저 훑어 사람이 볼 후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이 문항을 우리 반 시험지에 실을지는 학생들이 본문을 어디까지 외우고 들어오는지, 우리 학교 시험이 어느 난이도로 나오는지에 걸리는데 그 정보는 지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SMOAT AI

이런 문제, 스모트가 1분 만에 만듭니다

지문만 붙여넣으면 같은 유형·같은 설계 원리로 무한 출제됩니다.

무료로 만들어 보기

조판 구간 — 되돌릴 수 있는 작업이라 위임 판단이 단순합니다

조판은 위임을 판단하기가 단순한 구간입니다. 규칙이 전부 명시적이고, 결과가 맞았는지 눈으로 즉시 확인되며, 틀려도 다시 뽑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되돌릴 수 있는 작업일수록 넘기기 쉽다는 원칙이 가장 선명하게 적용되는 자리입니다.

실무에서 조판이 잡아먹는 시간은 대개 배치와 페이지 분할입니다. 지문과 딸린 문항이 페이지 경계에서 갈리지 않게 묶고, 문항 번호를 다시 매기고, 정답표를 따로 만들고, 해설지를 별도 문서로 뽑는 작업은 단순하지만 손이 많이 갑니다. 배포 직전에 문항 하나를 빼면 이 작업이 통째로 다시 시작된다는 점이 특히 부담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남는 지점이 있습니다. 시험지 표지에 들어갈 반·회차·날짜, 문항별 배점, 서술형 부분점수 기준, 그리고 인쇄본으로 낼지 파일로 배포할지의 결정입니다. 이것들은 조판 규칙이 아니라 학원의 운영 정책이라 자동화 대상이 아닙니다.

  • 지문과 딸린 문항이 페이지 경계에서 갈리지 않게 묶는 규칙은 자동화 대상입니다
  • 문항을 빼거나 순서를 바꿨을 때 번호와 정답표가 자동으로 따라오는지 확인하세요
  • 해설지는 시험지와 같은 소스에서 나와야 정답 불일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 배점과 서술형 부분점수 기준은 운영 정책이므로 사람이 정합니다
  • 인쇄 배포용이라도 편집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남겨 두어야 시험 직전 수정이 가능합니다

리포트 구간 — 내신 AI는 집계까지, 해석과 통보는 사람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리포트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은 앞의 네 구간과 성격이 다릅니다. 산출물이 학원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그대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간 문서는 되돌리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위임 기준 자체가 달라집니다.

집계까지는 기계의 영역입니다. 문항별 정답률, 유형별 취약점, 반 평균 대비 개인 위치, 지난 회차 대비 변화는 모두 규칙에 따라 계산되는 값입니다. 사람이 표 계산 프로그램으로 정리하던 부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자동화가 없애 주는 것은 옮겨 적다가 나는 실수까지입니다. 채점 입력이나 문항과 정답의 매핑이 한 번 틀리면 그 오류는 사라지는 대신 전 학생 리포트에 동시에 실립니다. 손으로 할 때 한 명분에서 그쳤을 착오가 기계에서는 전량으로 번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구간에도 절차가 하나 필요합니다. 배포 전에 표본 학생 한 명분을 수기로 재채점해 집계표와 대조하는 일입니다. 매핑이 통째로 어긋난 오류는 모든 학생에게 똑같이 걸리기 때문에 한 명만 맞춰 봐도 걸러집니다. 이 확인을 건너뛰면 오류를 알려 주는 사람이 학부모가 되고, 그때는 숫자를 고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해석과 통보는 사람의 영역입니다. '어법 정답률이 낮다'는 집계이고, '이 학생은 어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세 문항을 보지 못했다'는 해석입니다. 해석에는 교실에서 본 장면이 필요합니다. 학부모에게 보낼 문장의 수위 역시 그 가정의 사정을 아는 사람만 정할 수 있습니다.

Point리포트 구간의 원칙

숫자는 자동으로 채우되 그 숫자가 맞는지는 표본 한 명분으로 확인한 뒤에 내보내고, 학부모가 읽을 문장은 사람이 씁니다. 자동 생성된 코멘트를 손대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는 순간 리포트는 신뢰를 얻는 문서가 아니라 형식적인 통지가 됩니다.

위임 경계를 긋는 세 기준과 영어 내신 AI 도입 순서

구간별 결론을 관통하는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복구 가능성입니다. 틀렸을 때 되돌릴 수 있는가를 묻습니다. 시험지 조판은 다시 뽑으면 되지만 학부모에게 이미 나간 문장은 회수되지 않습니다. 둘째는 근거의 위치입니다. 판단 근거가 지문 안에 있는지, 교실 안에 있는지를 봅니다. 지문 안에서 확인되는 것은 넘길 수 있고, 수업과 학생을 봐야 아는 것은 넘길 수 없습니다. 앞 절의 검수 5지점이 정확히 이 축으로 갈렸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셋째는 도달 범위입니다. 결과가 학원 밖으로 나가는가를 묻습니다. 내부에서 소비되고 끝나는 산출물은 실수의 비용이 작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달하는 산출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 기준을 세워 두면 새로운 기능이 나올 때마다 처음부터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준이 도구보다 오래 갑니다.

도입 순서도 이 세 기준에서 나옵니다. 복구가 쉬운 구간을 앞에 두고, 밖으로 나가는 산출물이 걸린 구간을 뒤로 미룹니다. 그래서 조판이 맨 앞이고 리포트가 맨 뒤입니다. 한 번에 다섯 구간을 다 바꾸면 결과가 나빠졌을 때 어느 구간 탓인지 분리할 수 없고, 그러면 도입 자체를 되돌리는 판단밖에 남지 않습니다. 아래는 각 순위로 넘어가기 전에 학원 안에 갖춰져 있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다섯 구간을 서로 다른 도구로 처리하면 구간 사이에서 파일을 옮기고 형식을 맞추는 비용이 새로 생깁니다. 문제은행형과 생성형 중 무엇이 우리 규모에 맞는지, 도구를 고를 때 무엇을 열어 보고 판단해야 하는지는 「내신 영어 문제 출제 프로그램」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선정 단계에서는 그 글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스모트는 지문 추출부터 지문 분석, 내신·수능 24유형 변형문제 생성, Word·한글 시험지 조판, 시험 리포트까지를 한 흐름으로 묶어 두었기 때문에 구간 사이 이동이 사라집니다. 다만 어떤 도구를 쓰든 위층 판단은 그대로 남는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입니다.

  • 1순위 조판 — 선행 조건 없음. 첫 회차부터 전면 적용하고, 다시 출력해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이 실제로 낮은지만 확인합니다
  • 2순위 지문 확보 — 인식 결과를 원본과 문장 단위로 대조할 담당자와 시간이 정해진 뒤에 넘깁니다
  • 3순위 지문 분석 — 학교 강조점을 덧대는 일이 강사 업무로 시간표에 잡힌 뒤에 넘깁니다. 초안만 쌓이고 덧대는 사람이 없으면 분석본은 수업에서 쓰이지 않습니다
  • 4순위 출제 — 검수 5지점 문서가 학원 안에 한 벌로 고정되고, 그중 기계가 줄여 주지 않는 지점(오답 매력도·기억 차단·난이도 정합)을 볼 담당자와 시간이 지정된 뒤에만 도입합니다
  • 5순위 리포트 — 표본 대조 절차와 학부모용 문장을 쓸 사람이 정해진 뒤에 집계만 넘깁니다
판단 기준확인 질문넘겨도 되는 예사람이 붙잡는 예
복구 가능성틀렸을 때 되돌릴 수 있는가시험지 조판 — 다시 출력하면 됨학부모 통보 문장 — 회수 불가
근거의 위치판단 근거가 지문 안에 있는가구문 분석, 어휘 정리, 문항 초안학교 수업에서 강조된 출제 포인트
도달 범위결과가 학원 밖으로 나가는가내부 검토용 문항·분석 초안학생에게 배부되는 확정 시험지

자주 묻는 질문

출제 구간에 AI를 넣으면 검수 시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일반화된 수치는 없습니다. 대신 첫 회차를 실측해 우리 학원의 기준선을 만드는 방법은 확실합니다. 문항 한 개를 검수 5지점으로 훑는 데 걸린 시간을 재고 이번 범위의 문항 수를 곱하면, 다음 회차부터는 검수 시간을 일정표에 미리 넣을 수 있습니다. 생성이 빨라진 만큼 제작 착수를 늦추면 검수가 시험 직전으로 밀리고 그때부터는 형식이 됩니다. 아낀 시간의 일부는 처음부터 검수 몫으로 떼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검수했다는 사실을 어디에 남겨야 이의 제기에 대응할 수 있나요?

문항 단위로 남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소한 누가 언제 확인했는지와 정답 근거가 지문의 어느 문장인지를 문항 옆에 적어 두세요. 학생이나 학부모가 특정 문항을 문제 삼을 때 필요한 것은 '검수했다'는 진술이 아니라 정답을 그 지문에서 어떻게 끌어냈는지 가리킬 수 있는 문장 하나입니다. 초안본과 배포본을 구분해 보관하고, 배포 후 수정이 생기면 판본을 새로 매겨 어느 쪽이 학생 손에 갔는지 특정할 수 있게 해 두는 것도 함께 권합니다.

AI 분석 결과가 학교 수업에서 강조한 내용과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학교 수업이 기준입니다. AI 분석은 지문 안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정리한 것이고, 담당 선생님이 어디를 강조했는지는 지문 밖 정보라 분석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학생 필기와 수업 후기로 확인한 강조점을 분석본에 덧대는 절차를 강사 업무로 고정해 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범용 AI 챗봇으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나요?

구간별로 다릅니다. 지문 분석이나 문항 초안처럼 텍스트를 넣고 텍스트를 받는 작업은 범용 도구로도 가능합니다. 반면 수십 개 지문을 한꺼번에 처리해 시험지 형식으로 조판하고, 회차별 결과를 학생 단위로 누적하는 작업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오히려 반복 노동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용 챗봇이 구간별로 어디에서 막히는지는 「ChatGPT로 영어 문제 만들 때의 한계」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I를 도입하면 강사 인력을 줄일 수 있나요?

인력 감축보다는 업무 재배치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자동화되는 것은 타이핑, 배치, 집계 같은 아래층 노동이고 검수와 해석, 상담 같은 위층 판단은 그대로 남거나 오히려 비중이 커집니다. 같은 인원으로 대비 범위를 넓히거나 학생별 보완에 시간을 더 쓰는 쪽이 현실적인 성과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SMOAT — English AI Workbench

구간을 나누면 맡길 곳과 남길 곳이 보입니다

스모트는 지문 추출, 지문 분석, 내신·수능 24유형 변형문제 생성, Word·한글 시험지 조판, 시험 리포트를 한 흐름으로 묶습니다. 아래층 노동을 넘긴 만큼의 시간을 검수와 학생별 보완에 쓰는 것이 내신 대비에서 실제로 성적을 움직이는 지점입니다.

제작 가이드 전체 보기
SMOAT 스모트

스모트(SMOAT)는 영어 지문 분석, AI 영어 문제 생성, Word 시험지 제작을 한 번에 제공하는 영어학원 AI 올인원 서비스입니다.

결제, 환불, 서비스 이용 관련 문의는 info@neander.co.kr로 접수해 주세요.

상호
주식회사 네안데르
서비스명
SMOAT
대표자
유재영, 이동주
사업자등록번호
683-86-0281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대문-1558
사업장 소재지
서울 마포구 독막로36길 10-6, 1층(대흥동)
전화번호
02-336-3368
이메일
info@neander.co.kr
사업자정보 확인
공개페이지